봄을 알리는 향기로운 히아신스, 집에서 쉽게 키워보고 싶지 않나요?
구근 심기부터 관리까지 핵심만 알려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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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히아신스 구근 심는 법
항목 | 방법 | 최적 시기 | 준비물 | 주의점 |
흙 심기 | 구근 2배 깊이 | 10-11월 | 배수 좋은 흙 | 과습 주의 |
수경재배 | 뿌리만 물 닿게 | 11-12월 | 유리병, 물 | 구근 썩음 |
저온 처리 | 냉장 6-8주 | 9-10월 | 종이봉투 | 곰팡이 방지 |
가을에 심는 게 기본이에요. 히아신스는 추식 구근이라 10-11월에 심으면 이듬해 봄 꽃을 볼 수 있어요. 구근 크기의 두 배 깊이로 심고, 흙은 배수가 잘 되는 상토나 모래 섞인 걸 쓰세요. 구근 간격은 10-15cm로 띄우면 서로 경쟁 안 하고 잘 자라요. 물은 심은 직후 한 번 듬뻑 주고, 그 후엔 겉흙 마를 때마다 주면 충분해요. 너무 축축하면 구근이 썩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:)
수경재배도 쉬워요. 유리병에 구근 밑 뿌리가 살짝 물에 닿게 놓고 시작하면 돼요. 물은 일주일에 한 번 갈아주고, 구근 자체가 물에 잠기면 안 돼요. 처음엔 6-8주 저온 처리로 꽃눈을 깨워야 화려한 꽃을 볼 수 있죠. 투명 병 쓰면 하얀 뿌리 자라는 모습까지 감상 가능해서 더 재밌어요!
저온 처리가 핵심이에요. 히아신스는 겨울 추위를 겪어야 꽃이 피니까, 심기 전 냉장고에서 6-8주 보관하세요. 종이봉투에 넣어 5-10도 유지하면 딱 좋아요. 단, 채소 근처 두면 가스 때문에 썩을 수 있으니 곰팡이 생기지 않게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세요.
초보자도 할 수 있어요. 흙 심기는 화분 크기에 맞춰 2-3개 심고, 수경은 한 병에 하나씩 하면 관리 편해요. 구근은 튼튼하고 큰 걸 골라야 꽃송이 크고 탐스럽게 나와요. 심기 전 장갑 끼고 다루면 독성 걱정도 덜고 안전하죠;;
히아신스 물주기와 환경
항목 | 조건 | 빈도 | 위치 | 주의점 |
물주기(흙) | 겉흙 마름 | 7-10일 | 반양지 | 배수 관리 |
물주기(수경) | 물 교체 | 7일 | 창가 | 물 온도 |
온도 | 10-23도 | 상시 | 서늘한 곳 | 고온 피하기 |
빛 | 간접광 | 상시 | 양지 | 꽃대 기울임 |
흙에 심었을 땐 물 조심하세요.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, 7-10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해요. 배수가 안 되면 구근이 물러질 수 있어서 화분 밑에 자갈 깔아주는 것도 좋아요. 반양지에 두고 직사광선은 피하면 꽃이 더 오래 예쁘게 유지돼요. 물 너무 자주 주면 뿌리 썩는 경우 많으니 손으로 흙 만져보고 판단하세요 :)
수경재배 물 관리는 이렇게 해요. 물은 일주일에 한 번 교체하고, 찬물 대신 실온 물 써야 뿌리가 건강해요. 창가에 두면 빛 잘 받아서 뿌리도 예쁘게 자라는데, 물 온도 높아지면 썩을 수 있으니 더운 날은 주의하세요. 투명 용기면 뿌리 성장 보는 재미도 있죠!
온도와 빛도 중요해요. 생육 적정 온도는 10-23도라 서늘한 곳이 좋아요. 25도 넘으면 꽃 빨리 시들고, 겨울엔 5도 아래로 안 떨어지게 해주세요. 빛은 양지나 반양지에서 잘 자라는데, 한쪽으로만 비추면 꽃대 기울어질 수 있으니 화분 돌려가며 관리하면 균형 잡혀요.
꽃 오래 보고 싶다면요. 꽃 피고 나면 빛 조금 줄이고 선선한 곳으로 옮기면 좋아요. 꽃대 길이 유지하려면 물 덜 주고, 통풍 잘 되게 해서 곰팡이 막아야 해요. 따뜻한 곳에 오래 두면 꽃 빨리 떨어지니까 실내 온도 20도쯤이 딱이에요;;
히아신스 꽃 관리와 비료
항목 | 방법 | 시기 | 효과 | 주의점 |
꽃대 제거 | 꽃 지면 자름 | 꽃 피고 난 후 | 구근 비대 | 너무 일찍 자르기 |
비료 | 액체 비료 | 잎 나올 때 | 구근 튼튼 | 과다 사용 |
꽃 유지 | 빛 줄이기 | 개화 후 | 꽃 오래 감상 | 너무 어두움 |
꽃 지면 바로 꽃대를 잘라야 해요. 꽃이 다 피고 지면 꽃대 밑동 가까이 잘라줘야 구근에 영양이 몰려요. 너무 일찍 자르면 잎이 광합성 못 해서 구근 약해질 수 있으니, 꽃 완전히 시든 후에 자르는 게 좋아요. 잎은 그대로 놔두고 물 주며 관리하면 구근이 튼튼해져요 :)
비료로 구근 키우기 좋아요. 잎 나올 때 2주에 한 번 액체 비료 주면 구근이 잘 자라요. 꽃 진 후에도 한두 번 더 주면 다음 해 꽃 더 잘 피울 수 있어요. 근데 너무 많이 주면 뿌리 손상될 수 있으니 희석 잘해서 소량씩 주세요;;
꽃 오래 보고 싶을 땐요. 개화 후엔 직사광선 피하고 빛 조금 줄여서 관리하면 꽃 더 오래 유지돼요. 선선한 곳에 두고 물도 살짝 줄이면 꽃송이 떨어지는 속도 느려져요. 너무 어두우면 잎만 길어지니까 적당히 밝은 곳이 딱이에요!
꽃 관리 팁 알려줄게요. 꽃대 기울면 지지대 세워주고, 통풍 잘 되게 해줘야 곰팡이 안 생겨요. 꽃 향 오래 즐기려면 실내 온도 18-20도 유지하고, 꽃 주변 과일 두지 마세요 - 에틸렌 가스 때문에 빨리 시들어요 :)
히아신스 구근 보관법
단계 | 방법 | 시기 | 보관 장소 | 주의점 |
캐기 | 잎 시들면 캐냄 | 6-7월 | 그늘 | 너무 건조 |
보관 | 양파망 사용 | 7-9월 | 10도 이하 | 습기 차단 |
재심기 | 흙에 심기 | 10-11월 | 야외 | 구근 상태 |
꽃 지고 잎 시들면 캐내야 해요. 6-7월쯤 잎이 노랗게 변하면 구근 캐내세요. 잎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흙 털고 그늘에서 말리면 좋아요. 너무 건조하면 구근 쪼그라들 수 있으니 약간의 습기 유지하면서 관리하세요. 이렇게 하면 다음 해 꽃 볼 확률 높아져요 :)
보관은 시원하고 건조하게요. 양파망이나 종이봉투에 넣어 10도 이하 서늘한 곳에 두세요. 7-9월 동안 통풍 잘 되게 걸어놓으면 곰팡이 안 생겨요. 냉장고 쓸 거면 채소랑 따로 보관해야 구근이 상하지 않아요;;
다시 심는 건 가을에요. 10-11월에 구근 꺼내 심으면 돼요. 구근 상태 체크해서 무른 건 버리고 튼튼한 것만 골라 심으세요. 흙에 심을 땐 배수 잘 되는 곳에 심고 물 한 번 듬뻑 주면 끝이에요!
한국 기후에선 힘들 수 있어요. 여름 더위 때문에 구근 비대가 잘 안 돼서 2년차 꽃 적을 수 있어요. 그래도 보관 잘하면 꽃 볼 기회 있으니 포기 말고 해보세요. 새 구근 사는 것도 편한 방법이긴 하죠 :)
히아신스 병충해와 주의점
문제 | 증상 | 원인 | 해결법 | 예방법 |
구근 썩음 | 무름, 냄새 | 과습 | 썩은 부분 제거 | 배수 개선 |
곰팡이 | 흰 반점 | 통풍 부족 | 곰팡이약 | 바람 잘 통하게 |
꽃 안 핌 | 꽃대 없음 | 저온 부족 | 저온 재처리 | 6-8주 냉장 |
구근 썩는 건 제일 흔해요. 물 너무 많이 주면 구근이 무르고 냄새 나요. 과습이 주원인이라 배수 구멍 막히지 않게 자갈 깔고, 썩은 부분은 칼로 잘라내세요. 썩은 구근은 바로 버려야 다른 구근까지 안 퍼져요. 물줄 땐 흙 상태 꼭 확인하고 주세요 :)
곰팡이 생기면 통풍 체크하세요. 구근이나 잎에 흰 반점 보이면 곰팡이 의심하세요. 통풍 안 되면 쉽게 생겨요. 곰팡이약 뿌리고 바람 잘 통하게 두면 나아져요. 보관할 때도 습기 많은 곳 피하고 양파망에 걸어두면 안전해요;;
꽃 안 피면 저온 문제예요. 꽃대 안 나오면 저온 처리 부족일 가능성 커요. 냉장고에서 6-8주 다시 저온 처리하면 꽃눈 생길 수 있어요. 심기 전 추위 꼭 겪게 해야 다음 해 꽃 잘 펴요!
독성도 조심해야 해요. 히아신스 구근엔 옥살산 있어 아이, 반려동물 닿지 않게 해야 해요. 심을 때 장갑 끼고 다루고, 먹으면 안 되니까 관리할 때 주의하세요. 피부 자극 생길 수 있으니 손 잘 씻는 것도 잊지 마세요 :)
마무리 간단요약
- 구근 심기는 가을에. 10-11월 심고 저온 처리 필수예요.
- 물은 적당히. 흙 마를 때 주고, 수경은 일주일에 한 번 갈아요.
- 꽃 관리 쉬워요. 꽃대 자르고 비료 주면 구근 튼튼해져요.
- 보관은 시원하게. 여름엔 캐내서 양파망에 넣어 두세요.
- 병충해 조심. 과습, 통풍 관리 잘하면 문제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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