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추의 매운맛을 깊게 즐기고 싶다면? 소금물과 간장으로 맛있게 삭히는 법 알려드릴게요.
청양고추부터 끝물고추까지 비법만 쏙쏙 골라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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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소금물 고추 삭히기 기본 비법
재료 | 양 | 준비 방법 | 비고 |
청양고추 | 1kg | 꼭지 제거, 세척 | 싱싱한 것 |
소금 | 200g | 천일염 사용 | 고춧가루 방지 |
물 | 2L | 끓여 식힘 | 정수 사용 |
용기 | 3L | 소독 필수 | 유리/도자기 |
단계 | 방법 | 소요 시간 | 주의점 |
소금물 | 소금 10% 농도 | 10분 | 완전 용해 |
고추 담기 | 꾹꾹 눌러 담음 | 5분 | 공기 제거 |
숙성 | 실온 7-10일 | 7-10일 | 직사광선 피함 |
소금물로 고추 삭히는 건 간단하지만 꼼꼼해야 해요. 청양고추 1kg을 깨끗이 씻고 꼭지를 떼어낸 뒤, 소독한 유리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요. 소금물은 물 2L에 천일염 200g을 녹여 10% 농도로 맞추는 게 중요해요. 이 농도면 고추가 쫄깃하게 삭으면서도 짜지 않죠. 고추를 담을 때 꾹꾹 눌러 공기를 빼고, 소금물이 고추를 완전히 덮도록 해주세요. 그래야 곰팡이 없이 잘 삭아요 :) 실온에서 7-10일 두면 매콤한 향이 살아나는 고추가 완성돼요.
끝물고추도 소금물로 삭히기 좋아요. 끝물고추는 살짝 덜 매운 대신 깊은 풍미가 있어서 동치미나 깍두기에 넣기 딱이에요. 준비 과정은 같지만, 끝물고추는 크기가 작아서 5-7일 숙성만으로도 충분해요. 고추 꼭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꼭 떼어내세요. 삭힌 고추는 김치나 찌개에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 돼요!
소금물 농도와 용기가 핵심이에요. 소금물이 너무 진하면 짜고, 묽으면 고추가 물러질 수 있어요. 10-12% 농도를 유지하고, 용기는 반드시 소독해야 곰팡이를 막을 수 있죠. 유리나 도자기 용기가 좋고, 플라스틱은 냄새가 배기 쉬우니 피하세요. 소독은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구면 끝! 이렇게 하면 실패 없이 맛있는 고추를 얻을 수 있어요 :)
숙성 기간은 취향 따라 조절하세요. 7일 정도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고, 10일 넘기면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요.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2-3개월 두고 먹을 수 있어요. 직사광선은 고추 색을 흐리게 하니까 서늘한 곳에 두세요. 삭힌 고추 꺼낼 때마다 매콤한 냄새에 기분 좋아질 거예요!
간장으로 고추 삭히기 방법
재료 | 양 | 준비 방법 | 비고 |
청양고추 | 1kg | 세척, 꼭지 제거 | 작은 크기 |
간장 | 1L | 진간장 사용 | 저염 권장 |
물 | 1L | 끓여 식힘 | 정수 사용 |
설탕 | 100g | 녹여 혼합 | 맛 조절 |
식초 | 100ml | 사과식초 | 산미 추가 |
단계 | 방법 | 소요 시간 | 주의점 |
간장물 | 간장:물 1:1 | 15분 | 끓여 식힘 |
고추 담기 | 꾹꾹 눌러 담음 | 5분 | 공기 제거 |
숙성 | 냉장 10-14일 | 10-14일 | 간장 재사용 |
간장 고추 삭히기는 감칠맛이 포인트예요. 청양고추 1kg을 깨끗이 씻고 꼭지 제거한 뒤 소독한 용기에 담아요. 간장은 물과 1:1 비율로 섞고, 설탕 100g, 사과식초 100ml 넣어 감칠맛과 산미를 더해요. 이 간장물을 끓였다가 식혀 고추에 부으면 준비 끝! 냉장 숙성 10-14일이면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고추 장아찌가 완성돼요. 밑반찬으로 밥 한 공기 뚝딱이죠 :)
간장물 끓이는 게 중요해요. 간장물을 끓여 식히면 잡균이 없어져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. 저염 간장 쓰면 덜 짜고 깔끔한 맛이 나요. 설탕과 식초는 취향 따라 조절 가능하지만, 설탕 100g 정도면 단맛이 적당히 살아나죠. 고추 담을 때 공기 빼는 거 잊지 마세요. 그래야 간장이 골고루 스며들어요!
숙성 후 간장 재사용 가능해요. 간장 고추 삭힌 간장은 버리지 말고 재사용하세요. 2-3번 더 사용 가능해서 고추나 다른 채소 장아찌 담글 때 유용해요. 숙성된 고추는 냉장 보관 3개월까지 가능하니 천천히 즐겨도 좋아요. 간장 특유의 풍미가 고추랑 딱 맞아서 매일 꺼내 먹게 될 거예요 :)
청양고추가 최고예요. 간장 삭히기에 청양고추가 제격인 건 매운맛과 아삭한 식감 때문이에요. 작은 크기 고추를 고르면 간장이 더 잘 배요. 끝물고추도 가능하지만, 매운맛 덜한 고추는 간장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간장 양 조절하세요. 반찬 걱정 없을 거예요!
동치미용 고추 삭히기
재료 | 양 | 준비 방법 | 비고 |
끝물고추 | 500g | 세척, 꼭지 제거 | 덜 매운 것 |
소금 | 100g | 천일염 | 고춧가루 방지 |
물 | 1L | 끓여 식힘 | 정수 사용 |
마늘 | 5쪽 | 슬라이스 | 풍미 추가 |
생강 | 20g | 슬라이스 | 잡내 제거 |
단계 | 방법 | 소요 시간 | 주의점 |
소금물 | 소금 10% 농도 | 10분 | 완전 용해 |
고추 담기 | 마늘, 생강 추가 | 5분 | 공기 제거 |
숙성 | 실온 5-7일 | 5-7일 | 냉장 보관 |
동치미용 고추 삭히기는 깔끔한 맛이 생명이에요. 끝물고추 500g을 깨끗이 씻고 꼭지 제거한 뒤 소독한 용기에 담아요. 소금물은 물 1L에 천일염 100g으로 10% 농도 맞추고, 마늘 5쪽, 생강 20g을 슬라이스해 넣으면 풍미가 살아나요. 동치미에 넣을 거라 매운맛이 강한 청양고추보단 끝물고추가 적당해요. 실온에서 5-7일 숙성하면 아삭한 고추 완성! 동치미 국물에 넣으면 시원한 맛이 배가 돼요 :)
마늘과 생강이 포인트예요. 마늘과 생강은 고추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고 동치미 특유의 시원한 풍미를 더해요. 마늘 5쪽 정도면 적당하고, 생강은 너무 많이 넣으면 쌉쌀할 수 있으니 20g 내로 유지하세요. 고추 담을 때 공기 빼는 거 잊지 마세요!
숙성 기간은 짧게 잡아요. 동치미용 고추는 5-7일 숙성이 딱이에요. 너무 오래 두면 고추가 물러져서 동치미 국물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어요. 실온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1-2개월 두고 먹을 수 있죠. 동치미 만들 때마다 꺼내 쓰면 반찬 걱정 없어요 :)
끝물고추가 적합해요. 끝물고추는 매운맛이 덜해서 동치미의 깔끔한 맛을 해치지 않아요. 작고 단단한 고추를 고르면 식감이 더 좋아요. 꼭지 제거는 필수로, 안 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. 동치미 국물에 고추 몇 개 얹으면 식탁이 풍성해져요!
알토란 스타일 고추 삭히기
재료 | 양 | 준비 방법 | 비고 |
청양고추 | 1kg | 세척, 꼭지 제거 | 중간 크기 |
소금 | 150g | 천일염 | 고춧가루 방지 |
간장 | 500ml | 진간장 | 저염 권장 |
물 | 1.5L | 끓여 식힘 | 정수 사용 |
설탕 | 50g | 녹여 혼합 | 맛 조절 |
단계 | 방법 | 소요 시간 | 주의점 |
소금물 | 소금 10% 농도 | 10분 | 완전 용해 |
1차 숙성 | 실온 3일 | 3일 | 직사광선 피함 |
간장물 | 간장:물 1:3 | 15분 | 끓여 식힘 |
2차 숙성 | 냉장 7-10일 | 7-10일 | 간장 재사용 |
알토란 스타일은 소금물과 간장을 같이 써요. 청양고추 1kg을 씻고 꼭지 제거한 뒤 소금물(물 1.5L, 소금 150g, 10% 농도)에 3일 담가 1차 숙성해요. 그 후 소금물 버리고 간장물(간장 500ml, 물 1.5L, 설탕 50g)로 바꿔 냉장 7-10일 더 숙성하면 매콤달콤한 고추 완성! 이 방법은 짠맛과 감칠맛 밸런스가 좋아 밑반찬으로 최고예요 :)
1차 숙성으로 짠맛 조절해요. 소금물에 3일 담그면 고추가 적당히 짜지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. 3일 초과하면 너무 짤 수 있으니 타이밍 맞추세요. 소금물은 버리고 새 간장물로 바꾸는 게 핵심이라 절대 섞지 마세요. 그래야 깔끔한 맛이 나요!
간장물은 설탕으로 부드럽게. 간장과 물은 1:3 비율, 설탕 50g 넣어 단맛 살짝 더하면 고추가 부드럽게 삭아요. 간장물 끓여 식히기는 필수로, 잡균 막아 오래 보관 가능해요. 냉장 숙성 후 간장은 재사용해도 좋아요. 반찬으로 매일 꺼내 먹기 딱이죠 :)
청양고추로 매콤함 더해요. 알토란 스타일은 중간 크기 청양고추가 식감과 매운맛 조화에 좋아요. 7-10일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 3개월까지 먹을 수 있어요. 밥 위에 올리거나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매콤한 맛에 손이 자꾸 가요!
고추 삭히기 꿀팁과 주의점
꿀팁 | 방법 | 효과 | 비고 |
고추 선별 | 싱싱한 고추 | 식감 유지 | 멍든 것 제외 |
용기 소독 | 뜨거운 물 | 곰팡이 방지 | 완전 건조 |
공기 제거 | 꾹꾹 눌러 담기 | 균일 숙성 | 액체 덮기 |
숙성 확인 | 색상, 향 체크 | 최적 맛 | 7일 후 확인 |
주의점 | 문제 | 해결법 | 비고 |
곰팡이 | 습기, 오염 | 소독, 밀봉 | 용기 점검 |
물러짐 | 소금물 묽음 | 농도 10% 유지 | 정확 측정 |
쓴맛 | 꼭지 미제거 | 꼭지 완전 제거 | 세척 철저 |
고추 고르는 게 제일 중요해요. 싱싱한 고추를 골라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. 멍들거나 물렁한 고추는 피하고, 단단한 청양고추나 끝물고추를 선택하세요. 시장에서 고를 때 손으로 만져보고 색깔이 선명한 걸로 골라야 숙성 후에도 맛과 식감이 좋아요. 고추 상태가 결과의 반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:)
용기 소독은 절대 빼먹지 마세요. 곰팡이는 고추 삭히기의 최대 적이에요.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완전히 말린 유리나 도자기 용기를 쓰세요. 소독 안 하면 곰팡이 생겨서 다 버릴 수도 있으니 꼼꼼히 준비해야 해요. 뚜껑도 밀봉 잘 되는 걸로 골라서 습기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!
공기 빼는 게 성공 비결이에요. 고추 담을 때 꾹꾹 눌러서 공기 제거하면 소금물이나 간장이 골고루 스며들어요. 액체가 고추 덮어야 곰팡이 안 생기니,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주는 것도 좋아요. 이렇게 하면 숙성이 균일해서 맛도 더 좋아진답니다 :)
숙성 상태 자주 확인하세요. 7일쯤 지나면 고추 색이 살짝 투명해지고 매콤한 향이 나요. 색상과 향 체크하면서 취향에 맞는 타이밍에 냉장고로 옮기세요. 너무 오래 숙성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! 실패 없이 맛있는 고추 삭히기 하려면 이 과정이 중요해요 :)
마무리 간단요약
- 소금물은 10% 농도. 청양고추 7-10일 실온 숙성하면 쫄깃해요.
- 간장은 감칠맛 최고. 간장:물 1:1, 냉장 10-14일로 달콤 매콤!
- 동치미용은 끝물고추. 마늘, 생강 넣고 5-7일 숙성하면 시원해요.
- 알토란은 두 단계. 소금물 3일, 간장 7-10일로 깊은 맛 내요.
- 꿀팁은 꼼꼼함. 고추 선별, 용기 소독, 공기 제거 잊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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